Tuesday, October 29, 2013

F.ound store ;

국내 도매스틱 취급 store 인 F.ound store 입니다.


저번달 메일이 한통 왔다.

파운드스토어라며 씨쏘에 관심이 있다며.
홍대 삼거리 포차 건너편 vans 매장 2F의 파운드 스토어였다.
메일이 오기전부터 알고있고 좋아하던 매장이였다.
여러 도매스틱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도 있고 딱 우리 느낌이난다.
보드, 잡지, 스냅백, 스트릿이라고 불리우는 의류등 분위기 좋은 곳이다.

메일을 받고 기분이 좋아
피드백을 드리고 미팅을 매장으로 직접 찾아뵜다.
이야기를 나누고 샵을 구경하고
입점하기로 하고 물건을 드렸다.

기분좋은 연락, 기분좋은 입점.
앞으로 홍대 파운드 스토어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즐겨주세요 ~!

 

 
 
여러 도매스틱 브랜드 BUCKET HAT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모습.
SEESAW 상품도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

 
 
왼쪽 행거 뒷쪽부터 앞으로 쭈욱 걸려져 있었다
옷걸이가 들쑥 날쑥하여 우리 스티커가 붙여진 옷거리 들고 출동
다 변경하고 한결 단정해진 행거
 
 
F.ound Store 에서 SEESAW 만나기.
 

Friday, October 25, 2013

BOTY 2013 - SHOWCASE - FUSION MC (OFFICIAL HD VERSION BOTY TV)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B-boy team 인 FUSION MC팀이 세계적인 대회인
독일 2013 BOTY 월드파이날에서 최종우승을 하였습니다.
뜬금없이 비보이냐! 하시는 분들!

퓨전엠씨 팀에서 전화가 한통왔었습니다.
비보이를 잘모르는 우리로써 퓨전엠씨라는 팀이라고 해서 바로 비보이를 했던 분들이나
현직분들에게 물어보는 순간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더군요.

멋진분들이 저희 M-65 JACKET-TIGER CAMO 제품을 입고 대회에 나가신다고 하셔서 바로 오케이! ㅎㅎ
협찬을 원하신게 아니라 구매를 하셨어요.
대표를 해서나가시는 거라 많이 신경을 쓰시고 골랐을텐데 참으로 기분이 뿌듯하였습니다.

오셔서 입어보시고 짧았지만 대화도 나누고 가셨고,
대회에 다녀오셔서 영상도 피드백으로 보내주시고 !!
앞으로도 저희는 많이 연락 오면 함께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퓨전엠씨팀은 저희는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실력역시 아주 출중하시더라고요.
멋진 춤과 저희 옷이 잘 어울어져서 저희도 기분이 아주 좋았고요.
M-65 상품에 액션디테일이 있어 활동하기도 너무 좋으 셨을 거고 사이즈도 M,L 전부다 잘 맞으시더라고요 .

앞으로 더많은 활동 응원하며 퓨전엠씨 화이팅.
씨쏘 화이팅

seesaw M-65 JACKET-TIGER CAMO
 

Thursday, October 24, 2013

TAHAHIRO MIYASHITA ;

TAHAHIRO MIYASHITA.

미야시타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 있을까?

02년 도쿄컬렉션을 시작으로 09년 파리컬렉션을 마지막으로한 Number(N)ine tahahoro miyashita. 가 생각이난다.
엄청난 파급력과 찬사로 인정을 받은 바가 있는 검증된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위사진은 07시즌 Nunbre(N)ine 컬렉션 중 일부이다. 아메카지(아메리칸케쥬얼)을 베이스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시즌이기도하고
한참 나는 패션에대해 시도를 많이 하고있던 때이기도 하고, 일본옥션(일옥)의 경매로 숨죽이고 상품을 기다리며 과하기도 했던 시절이 떠오른다.
 
 
그는 그렇게 09년을 마지막으로 해산을 하고 넘버나인은 미야시타가 빠진 넘버나인만이 남게되고 공백기가 된다.




그는 그렇게 2010년 TAHAHIRO MIYASHITA The Soloist. 로 다시한번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을만한 복귀를 하게된다.
복귀후 일본내에서의 인터뷰지를 잡지 HUGE에서 본적이 있는데
인터뷰중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자신의 옷에대하여 말하기를 "필연이 우연으로 변한 옷이기도 하며, 우연이 필욘으로 변한 옷이기도 하고,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종적으로 여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행에 최적합인 옷. 다리미질도 필요 없고, 가볍고, 구김이 잘 가지 않아 좋습니다. 그런 의미로서 옷자체가 여행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미야시타 그의 인터뷰를 찾아 보게되면 느끼는 것이 항상 많고 정말 옷에 미쳐있는 사람으로 보였다. 일본내에서도 그를 말하면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며 천재라고들 말을 하는데 그 천재성은 타고난것도 있지만 그의 노력또한 엄청 난거같다.

그외에도 그는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만들것 이며 때문에 테마를 붙이는건 쓸데없다고 말을한다. 테마가 있는 작업도 즐겁지만 필요성을 현재 느끼지 못하며 옷은 옷이고 거기에 테마를 붙이는건 의미가 없다며 '이게 나다' 로 끝내고 싶다고 말을한다"
그만한 자신감 또한 박수쳐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면 인터뷰 내용을 드릴수도 있으니 말 해주세요.)





TAHAHIRO MIYASHITA The Soloist. 12-13 collection. 중

참고로 솔로이스트는 기존의 브랜드의 전개방식처럼 S/S, A/W 두번에 걸쳐 시즌전개가 되는게 아니라 일본 브랜드들에서 볼수있는 개월단위로 새로운 작품들이 나오길 원하며 그런 시즌전개를 하고있다. 이유는 미야시타가 말하기는 공장과의 관계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공장과의 관계라면 시즌을 두번진행해버리면 공장이 쉬게되는건 당연시 되지만 개월로 진행이되면 일을 항상 줄수있다는 입장인거 같아 보였다.

지금 현시대에 공존하며 살고있는 TAHAHIRO MIYASHITA 는 지금도 옷으로써 인정 받는 멋진 디자이너 이며 동시대에 살고있는 존경하는 디자이너이기도 하다.